강동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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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완료
[공연]어제 공연의 비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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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곡들을 좋아하는 연주자가 연주한다고 해서 예매하고 기대에 부풀어 공연을 보러갔는데, 어제의 공연은 지각생 입장하느라 분위기도 너무 산만하고, 끊이지 않는 악장박수로 인해 너무 불쾌했습니다. 보통은 박수 치다가 주위 눈치보며 안치는 분위긴데, 어제는 한 분이 주도적으로 박수를 크게 그리고 길게 치는 것 같았구요 그로 인해 주위 분들도 덩달아 같이 치는 분위기였습니다. 강동구민으로서 연주자에게 어찌나 창피하고 부끄러웠던지.. 마지막 곡에서 2악장 넘어가기 전 감정잡고 있는데 박수치시는 분 때문에 연주자가 치지말아달라고 부탁할 정도였으니까요. 어제 공연보러 온 아이들도 많았는데, 클래식 공연의 에티켓에 대해 잘 못 배우고 갔을 것이라 생각하니 안타깝습니다. 클래식 잘 모르는 분들도 공연 보러 올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공연 보러 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클래식 공연 에티켓에 대한 공지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곡이 완전히 끝나고 난 후, 연주자가 일어서서 인사할 때 비로소 박수를 치는 것이라고 안내해주는 방송이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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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동문화재단입니다. 관심과 애정으로 찾아주신 공연 관람 중 불편함을 느끼게 해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공연장 안내원이 악장사이 박수 등 중간에 제지를 했지만 공연 중이라 충분히 안내가 되지 못한 점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공연 관람 에티켓에 대한 사전 안내 강화 등을 통해 강동아트센터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서 공연 관람에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더욱 신경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동문화재단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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