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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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어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관람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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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멀지 않은 곳에 이렇게 강동아트센터가 버젓이 있는 줄을 알지 못하고 있었다가..오늘 처음 가보았습니다. 실력있는 분들과의 협연과 인터미션 후의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은 언제나 들어도 기대되고 설레일 정도로 1악장에서 4악장까지 흥미진진하게 연주되었습니다. 지휘자분의 재치있는 말과 함께 삼일절을 기념하는 숙연한 곡이 앵콜곡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아이들을 동반하고 간지라 연주회가 끝난 후 야외에 나왔는데 초승달이 드리워진 아트센터의 야경이 어찌나 예쁘던지요.^^ 나오던길에 팜플렛에 여러 공연이 있어 예매하려 홈페이지에 들어와보니..이미 좋은 공연들은 마감된 것들이 많아 아쉬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돌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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