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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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오늘 <타고 매드> 공연 최고였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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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강동구 주민이라 너무 감사했어요. 늘 목요예술무대로 좋은 공연 저렴하게 볼 수 있어서 고마운 마음 가득이었는데 오늘 공연도 정말 대박이었어요!! 한시도 눈을 뗄 수없고...너무 멋있고 흥겹고 설렌 시간이었어요. 아트센터 처음 생길때 아이가 어려 그림에 떡이다 생각했는데...벌써 첫째와 이런 공연을 보며 함께 즐거워하고 즐길 수 있는게 어찌나 행복한지^^ 늘 저한테 소확행을 주는 아트센터에 너무 고맙습니다. 오늘 타고매드 공연하신 관계자님들과 공연진들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좋은 공연 해주셔서 아줌마의 일상에서 아줌마가 아닌 한 사람으로 즐거워하고 있는 저를 만나 오늘도 기뻤습니다. 비록 옆에선 딸아이가...우리 엄마 왜그러지 하며 함성을 보내는 제 입을 막고 힘찬 박수를 치던 제 손을 꼬옥 잡긴 했지만...ㅎㅎㅎ 정말 저희 모녀 오늘 너무 즐기다 왔어요^^ 공연 후반부에 상모에 흰 끈이 떨어져 제가 더 안타까웠어여. 정말 열정적으로 공연하시는 모습에 자동으로 눈엔 그 끈까지도 아른거리더라고요 ㅎㅎ 정말 너무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예전 처럼 본공연으로도 강동아트센터 무대에서 만났으면 좋겠어요!! 그땐 48갤 이상 관람가로 부탁드려요!! 실은...5살 둘째를 친정엄마께 맡기고 보러간 공연이라...보는 내내 이 좋은 공연을 엄마께 보여드리지 못하고 애나 맡기고 너무 즐겁게 보는게 죄송했거든여....친정 엄마랑 저...아이들...그렇게 3대가 아트센터에서 타고매드 공연을 또 보고 싶습니다.^^ 아무튼 너무 감사하고 또 고맙습니다. 덕분에 좋은 저녁...그리고 그 여운으로 설레는 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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