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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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1주년 기념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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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아트센터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 오케스트라 공연을 실제로 본적은 몇번 없었는데 얼마전 이 곳에서 본 국악오케스트라와 비교하며 들으니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악기들이 조화를 이루는 소리가 듣기 좋았습니다.
하프는 태어나서 처음 보았는데 그 크기에 놀랬고, 또 정말 아름다운소리에 놀랬습니다.
2부에 임형주씨의 공연은 정말로 인상 깊었습니다. 아픈몸을 이끌고도 아름다운목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무대에서 노력하는 모습이 역시 최고의자리에 있는 사람답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You raise me up , memory 등등 귀에익은 명곡을 직접 듣게 되어 더욱 좋았습니다.
임형주씨의 공연도중에 한 아주머니의 핸드폰벨이 오래울려서 주변사람들의 몰입을 방해했는데요 .. 공연을 관람할때 관람매너를 지키는게 중요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쩍챨？?시켜야되는거 아닌가요? 로라피지님도 중간중간에 불편한기색인거 같아 우리나라 망신 제대로 시킨거같아 저조차도 창피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인회. 제일 불쾌했던 점입니다. 아티스트쪽에서 요청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사진도 한장밖에 찍으면 안된다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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