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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 품격 높은 로맨스와 유쾌한 웃음 <십이야> 관람후기"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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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품격 높은 로맨스와 유쾌한 웃음 <십이야> 관람후기

  • 작성일2012-12-28
  • 작성자이양섭
  • 조회수4629

영국이 낳은 위대한 시인이며 작가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유쾌하고 이 추운 겨울에 상큼한 사과 한입 베어먹는 맛이라고나 할까?

 

 사랑이란 본래 세기를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작동하는 것이 아니었던가!

 

첫사랑.

첫눈에 빠진 사랑

 이런 사랑이란 얼굴부터 붉어지는 법이 아니던가?

셰익스피어의 낭만극이라고 해서 너무 고전적이진 않을지 내심 걱정 반, 우려 반으로 반신반의하며 관람하게 되었다.

 

 그러나 한눈에 반한 사랑이 꼬여가면서 세바스찬이 일리리아 섬에 나타나고 질투에 사로잡힌 또 다른 올리비아의 구혼자 앤드류는 세바스찬에게 결투를 신청하는 극이 전체적으로 빠르게 전개됨과 동시에 긴박함과 긴장감을 관객에게 전달함으로써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보기드문 명연기였다.

 

 특히 연출가 역할의 친절한 해설과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지루하고 고루한 느낌이 없었다.

 

셰익스피어의 희극을 재미있게 전개하면서도 또한 무게감과 진지함을 함께 볼 수 있어서 2012년 연말에 문화의 풍족함이 우리의 마음을 너무도 넉넉케 해주었다.

 

 특히 문화나눔(HAPTIC)으로 따뜻한 마음과 훈훈한 마음을 간직하고 즐겁게 잘 감상했습니다.

 

 

 한국문화예술협회, 한국장애인문화예술협회 이양섭

pt">담당:송문식(010-5066-5011)

 

 

 

 

 

 

* 나눔공연 신청 사연은 전체공개 입니다. 보다 객관적이고, 타당한 사연으로 신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개인정보 유출 등에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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