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그리스 관람후기!
|
|||||||
---|---|---|---|---|---|---|---|
[뮤지컬 그리스] <그리스>는 새로운 자유를 표방하는 50년대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로큰롤 문화를 소재로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 사랑을 그린. 뮤지컬입니다. 1972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1980년에 막을 내리기까지 3.388회를 공연했으며 이는 [코러스 라인]이 등장하기 전까지 브로드웨이의 최다 공연 기록이었습니다.
강동아트센터에서의 공연일정과 가격입니다. 민간기업에서의 공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강동문화센터 공연에서의 캐스팅입니다. 제가 관람한 공연에는 대니에는 정민씨, 빈스에는 개그맨 이동윤씨가 나왔습니다. 인터미션을 제외하고도 140~150분 가량의 짧지 않은 공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뮤지컬 자체가 무거운 주제를 다루지 않고 가볍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뮤지컬이기 때문에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굉장히 재미있게 관람하였습니다. 제일 좋았던 것은 뮤지컬과 배우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였습니다. 무대에서 굉장히 가까운 곳에서 관람해서 그런지 배우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직접 저에게 전달되어서 뮤지컬이 끝난 후에는 신선한 에너지를 한아름 선물받고 오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다만 케니키, 소니, 두디, 로저라는 굉장히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생각만큼 뚜렷하게 표현된 것 같지는 않다는 점입니다. 옷과 머리스타일이 모두 똑같아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극이 상당히 진행될 때 까지도 누가 누구인지 정확하게 구별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또한 여주인공인 샌디의 존재감이 약간 부족한 점이 있지 않았나 하는 점이 약간 아쉬웠습니다. 강동아트센터 그리스 공연의 할인정보입니다. 위와같이 할인의 범위가 굉장히 다양하고 할인 폭 또한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거의 모든 사람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설 아트센터보다 합리적인 가격에다가 이러한 할인혜택까지 더해진다면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뮤지컬 감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추천하고 싶습니다. enter>
특히 이번 강동아트센터의 뮤지컬 <그리스>는 더욱 치열해진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예들과 역대 <그리스>스타들의 조화가 ~~
특히 여주인공 "샌디"역할을 맡은 배우 이지윤씨는 그 갸날픈 몸매로 샌디의 변신역할까지 공연내내 멋진 모습을 보여주어 더욱 인상깊었어요~~ "샌디"역을 정말 멋지게 소화해내시는 거 보고 와 뮤지컬 경력 많은가보다 생각했는데 완전 신인이라니 ................게다가 혼자 이번 "샌디"역을 맡아 한달 반 내내 공연을 한다던데.. 와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