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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 뮤지컬 그리스를 보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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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뮤지컬 그리스를 보다..*.*

  • 작성일2013-01-15
  • 작성자신보경
  • 조회수5324

 

 

뮤지컬 그리스를 보다..*.*

 

 

얼마 전에 보게 된 뮤지컬 그리스! 

오랜만에 보는 뮤지컬이라 보기전부터 두근반세근반 하는 마음으로 강동아트센터를 향해 뛰어갔다(시간이 아슬아슬해서...)

친구들에게 재미있다고 추천 받았던 뮤지컬이길래 기대를 가지고 보았는데

역시!!!

뮤지컬을 처음보거나 생소하게 느껴지는 사람도 쉽게 즐기면서 볼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나오는 노래들이 다 한두번씩 들어본 친숙한 노래들이라 앗 이노래 이런 생각이 들고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점점 더 몰입하면서

마지막엔 다같이 일어나서 박수도 치고 즐겁게 본 공연이었다.

 

뮤지컬 그리스를 보다..*.*

 

대략적인 그리스의 내용은 이런내용이다.

대니의 허세?문에 틀어진 대니와 샌디의 사이가 다시 회복되어 가는 내용이 주로 나오는데,

중간중간 핑크레이디파와 티버드파의 여학생들과 남학생들 사이에 러브스토리도 깨알같이 재미를 준다.

처음에는 남학생들은 정말 옷과 머리스타일이 다똑같이 나와서 구분하기 어려웠는데,

보다보니 각자의 성격과 이미지등이 구분가능했다.

머리도 알고보니 아주살짝식 다른 모양이었다ㅋㅋㅋㅋㅋ

 

뮤지컬 그리스를 보다..*.* 

티버드파의 등장인물들

극 중반쯤에 로저의 엉덩이까는 장면이 나오는데!!!!!!!

진짜 그러실줄 몰랐는데.,.ㅋㅋㅋㅋㅋ


뮤지컬 그리스를 보다..*.* 

사랑스러운 핑크레이디파

하나하나 인물들의 개성이 돋보였다.

특히 샌디역을 맡으신 분 ! 진짜 예뻐서 감탄하면서 봤다..*.*

역시 사진두 잘나오셧네

다들 극중인물성격이 원래 성격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소화하셨다 . 그래서 더 몰입해서 보게된듯!!


뮤지컬 그리스를 보다..*.*

 

극중에서 깨알 같은 재미를 주는 빈스폰테인! ㅋㅋㅋㅋㅋ

내가 본날은 이동윤 씨가 나오셨다!

2시간 반동안 신나고 흥분되는 기분으로 좋은 공연 관람해서 피곤했지만 기분좋게 집으로 갈 수 있었다!

 

http://www.gangdongarts.or.kr/pro_program.do?idx=347

이건 지금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에 가면 나와있는 공연안내 글!

1월 20일 까지 한다니 관심있는 분들! 

놓치지 말고 다들 언능 보시길 바래요*.*

 

뮤지컬 그리스를 보다..*.*

 

이 약도는 강동아트센터 오는 길!

복잡해 보이지만 고덕역에서 내리거나 버스를 타고 오면 의외로 찾기 쉽다는게 함정!ㅋㅋㅋ

등 22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이 작품이 공연되었다 .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에 처음으로 초연되었으며 올해 초연 10주년을 맞이하여 강동아트센터에서 공연되어지고 있다.

 

 

이 그리스라는 뮤지컬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그 뮤지컬의 배경은 195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마치고 새 학기를 맞는 교정에 대니를 중심으로 한 티버드(T-Bird)파의 남학생들과 리조를 리더로 하는 핑크레이디(Pink-Lady)파의 여학생들이 방학 동안의 이야기로 시끌벅적하다. 이때 핑크레이디파의 프렌치가 전학 온 샌디를 데려와 리조에게 소개시킨다.남자들은 대니에게 해변에서 있었던 화끈한 그녀와의 사랑이야기를,여자들은 샌디에게서 순수한 남학생과의 사랑이야기를 듣는다.
샌디가 그 남자의 이름이 '대니 주코'라고 말하자 여자아이들은 놀라며 대니와 샌디를 대면시킨다. 대니는 샌디를 보자 자신의 허풍이 들통 날까봐 당황하며 외면한다. 샌디는 그런 대니의 행동에 마음이 상한다.대니는 샌디에게 사과하고 자신의 진심을 얘기하려 하지만 대니를 좋아하는 패티의 방해로 샌디와의 관계는 더욱 악화된다.계속되는 사소한 오해 속에 댄스콘테스트가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는데...
과연 이 둘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다시 솔직해질 수 있을까?

 

 

뮤지컬 그리스를 보다..*.*

 

 

그리스, 그 유쾌함속으로 !

그리스 공연은 정말 기대했던 바와 같이 너무나도 유쾌하고 즐거운 뮤지컬이었다. 이 그리스는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다. 그냥 그 순간을 즐기면 된다. 사실 공연 처음 시작에는 아무래도 미국 청소년들의 학교생활이기 때문에 조금은 생소한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공연이 진행되면서 그러한 느낌은 배우들의 노래와 춤에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사실 뮤지컬이 그리스와 같이 즐거운 뮤지컬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레미제라블이나 작년말까지 공연되었던 맨오브라만차처럼 조금은 심오한 내용을 담고 있는 뮤지컬들도 있다. 물론 그런 뮤지컬들도 좋지만 이런 유쾌함으로 가득 찬 뮤지컬을 통해 지친 일상의 피로는 조금은 덜어보는 것도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그리스는 특정 관객층만이 아닌 학생,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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