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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 자유분방함이 살아숨쉬는 뮤지컬 그리스 공연 후기~!"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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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자유분방함이 살아숨쉬는 뮤지컬 그리스 공연 후기~!

  • 작성일2013-01-15
  • 작성자박보미
  • 조회수5056

 

 자유분방함이 살아숨쉬는 뮤지컬 그리스 공연 후기~!

공연을 본 날: 2013년1월 8일 화요일 오후 8시

뮤지컬 그리스!에 대해 처음 들었던 것은 중학교 때로 기억해요

나는 그 때 제목만 듣고 신화적인 내용인가?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Greece가 아니라! grease! 였다는 점!!

 

뮤지컬의 타이틀인 그리스는 1950년대 미국의 새로운 자유를 표방하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것으로 머리에 바르는 포마드 기름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한당!!! 옷호 그런 뜻이!?!!?

그제서야 왜 제목이 그리스인지 이해가 되었답니다

전 그리스 뮤지컬을 앞에서 3번째 자리에서 보아서 비슷하게 올빽을 한 배우들을 겨우 구별할 수 있었다. 기름을 칠한듯 번들거리는 올빽한 머리는 단연 그리스의 트레이드 마크라 불릴 만 한 것 같아요

자유분방함이 살아숨쉬는 뮤지컬 그리스 공연 후기~!

 

배우들의 머리가 모두 비슷하죠??ㅎ 다들 하나같이 멋있고 노래,춤 모두 완벽했습니당 ! 저는 특히 주인공 대니 가 멋있어서 대니는 제일 먼저 구분할 수 있었어요 ^^

고등학생들의 우정과 자유분방한 사랑을 담고 있는 뮤지컬 그리스~

저는 그리스를 보면서 바로 제가 꿈꾸던 고등학교 시절이 바로 이 그리스 뮤지컬 공연에 담겨져 있다고 느꼈습니다. ~~ㅎ 대한민국의 여고생으로서는 경험하기 힘든 자유로운 미국의 고등학교 시절을 느낄 수 있어서 즐거웠답니당!!

또 빼놓을 수 없는 그리스의 매력!은 바로 공연 중간중간 배우들이 객석 사이에 들어와서 연기한다는 점입니다~ 전 앞자리에 앉은 만큼 더 생생하게 배우들의 연기를 볼 수 있었어요

이 뮤지컬의 주인공은? 단연 대니와 샌디 겠죠? 이 둘의 사랑이야기를 중심으로 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그리스에서 돋보이는 건 이야기의 중심이 결코 대니와 샌디에게만 치우쳐 있지 않다는 점인 것 같아요 ㅎㅎ

대니와 샌디 외에도 케니키와 리조, 두디와 프렌치의 사랑 이야기등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인물들이 펼치는 각양각색의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답니다 ㅎㅎ 그 외에도 티버트 파와 핑크레이디 파의 우정을 중심으로 한 성장이야기, 그리고 순진한 샌디가 핑크 레이디 파에 들어가면서 벌여지는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빼놓을 수 없겠죠??

자유분방한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그리스에 푹 빠져 보다보니 2시간이 언제 지났는 지도 몰랐어요 ^^

대니 역할과 빈스 역할은 배우 분들이 여러 분이셔서 그 때마다 달라요 ㅎㅎ제가 그리스 공연을 본 1월 8일 에는 대니역의 정민 씨와 빈스 역에 개그맨 이동윤 씨였어요~

대니역의 정민씨는 두말 할 것 없이 멋있었고 다른 배역분들 역시 출중한 외모와 실력을 갖추고 게서서 놀라웠답니당 특히! 개그맨 이동윤 씨는 dj 빈스 역할 이셨는데 너무나 목소리가 매력적이셔서 놀랬습니다 ! 빈스역과 대니역을 다른 분들이 연기 하시는 것도 너무나 궁금해요 ~~ 보구 싶네요 ㅎ

강동아트센터에서 그리스 공연이 1월 20일 까지 게속 된다고 하니 꼭 ! 한번 가서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목소리나, 외모나 캐스팅이 가장 잘 된

배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매 회마다 샌디는 동일하니, 다들 걱정없이 보러가도 좋을 듯 하다.


자유분방함이 살아숨쉬는 뮤지컬 그리스 공연 후기~!

자유분방함이 살아숨쉬는 뮤지컬 그리스 공연 후기~!

자유분방함이 살아숨쉬는 뮤지컬 그리스 공연 후기~!

위 사진들은 내가 찍은 포토존과 공연장 로비!


자유분방함이 살아숨쉬는 뮤지컬 그리스 공연 후기~!

*오시는 길*
이건 강동아트센터 약도!

지하철타는 게 가장 현명한 것 같다. 길도 안막히고! 조금 찾기어려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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