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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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발레의 매력을 깨닫게 해준 <로미오와 줄리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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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아트센터에서 <로미오와 줄리엣>공연을 보았습니다. 발레공연을 처음 접하는 지라 처음에는 너무 어렵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갖고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하지만 !! 발레공연은 이해하기 어렵다라는 생각은 그저 편견이었을 뿐..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몰입하여 즐겁게 관람하였답니다.^^ 처음에는 무슨 내용을 표현하는지 로미오와 줄리엣이 누군지 구분하기가 힘들어서 배우들의 춤과 몸동작에 집중하여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내가 알고 있는 로미오와 줄리엣 이야기가 보이고 어떤내용을 말하고 있는지 알게되면서 진짜 빠져들어서 보았습니다 . 배우들의 손짓 발짓 하나하나에 감정을 표현하는데 어찌나 매력적이고 아름다워 보이는지 발레의 매력을 깨닫게 되는 공연이 되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은 한 배우가 그 큰 무대를 장악하면서 표정에서부터 온몸으로 슬픔, 고통, 아픔 이러한 감정들을 표현하는데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을 보면서 발레에 대한 나의 편견도 깨졌고 발레가 너무나도 아름답고 굉장한 공연이란 것을 깨닫게 해준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312f4PGF_JPEG/CAM00713.jpg?type=w3" width=550 height=733> 아트센터 로비에 있던 국립 발레단의 연간 공연 스케쥴을 크게 홍보해놨어요. 차이코프스키와 돈키호테도 보이네요! (공연 전 관객분들이 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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