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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 연극제를 보고...주막과 화"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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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연극제를 보고...주막과 화

  • 작성일2017-04-15
  • 작성자이준웅
  • 조회수3154


 

주막을 보고 난 느낌.

사람이 살면서 느끼게 하나쯤 있다. 바로 인생의 희,노,애,락이다.

어렸을 때 즐겁고 나이 먹어감에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고

또 한편으로는 사는 게 무엇인지 느껴질 때가 오는 것 같다.

 

음식을 주제로 다양한 사람이 나오고 오고가는 사람들이 있다.

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나오지만, 현실에는 어울리지 못하는 인간이 있으니 그건 정치인과 사장이다.

주막에 나오는 음식이 있는데 하필 정치인에게 어울리는 음식이 있으니 골빈 탕이다. 딱 맞게 현실에서 우리가 격은 어울린다.

오른쪽으로 가도 똑같이 나오고, 왼쪽으로 가도 뱅뱅돌다.

이것이 인생 아니고 무엇일까? 특히 정치인에게 잘 표현했다고 볼 수 가 있다. 서민들에게 저 강이 돌아갈 수 있다면 잘 살걸 하고 표현해본다.

단점: 너무 사람을 대한 딱딱하게 연극이 진행되었다.

부드럽게 하고 소재는 좋았는데 구성이 약간 삐뚤어져 있어

다음에 기대해본다.

 

화.

어느 어머니에 대한 넋두리 같은 삶속에서 시작된다.

아들이 생사 불명 찾고 원인도 모르게 죽음을 당한 현실에게 문제가 발생한다. 3.15 부정선거, 공권력. 치안, 깡패, 막걸리, 고무신으로 얼룩진 선거문화. 바로 우리네 아버지가 겪고, 어머니가 다 모이고 했던 선거문화이다. 경찰이 때려주고, 공안에 물들여지고 멀지않은 이야기 이다. 우리의 현실에서.

사진이나 그 때의 신문을 참 보기 좋다. 현실에서 느끼고 사람들이 화를 내고 하는 동기가 되었으면 한다.

하필 대통령이 뽑는다니 ...세상의 돌고 도는 세상이다.

 

단점: 3.15 부정선거이후 우리는 김 주 열 학생운동이 다 했을까? 70년대의 유신. 80년대의 광주 민주화. 최근 탄핵등이 있다.

그런데 조금 씩 뒷 모습이 모여 줬으면 어땠을까?

우리의 현실은 냉정하게 변하는 모습이 학생들에게 낯설지 않을까?

 

 

*참고로 저는 대학교때 탈춤 동아리 했던 사람입니다.

그 때 혜화 동에서 공연을 했고 공연 끝나면 술도 마시고 반성문을 애기하던 때가 그립습니다. 00야 이렇게 하면 어때.

00야 이건 잘못 됬어. 000씨 멋져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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