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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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네셔널지오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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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감동있는 사진들로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결혼전에는 사진이 너무좋아 사진동아리도 하며 혼자 카메라를 들고 여기저기 사진도 담으러 다니곤 했었지요..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독박육아에 지쳐 있었는데 아주 오랜만에 사진전을보게되었네요.돌이 다 되어가는 아들과 5살 아들과 남편이랑요. 오랜만에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큰 아들은 사진전에 가기전에 집에있는 네셔널지오그래픽 책을두어권 챙겨가는데 그모습이 참 귀엽기도 했습니다. 관람을 하면서 작은아들은 강렬한 색채와 커다란 사진들에 뭔가 놀라우면서도 흥미로운 눈빛. 큰 아들은 놀라우면서도 엄청난 사진들에 무서워하면서도 궁금하고 신기한 눈빛. 저와 남편 역시도 일상에서는 접해볼수없는 광경들에 감탄을 연발하고 왔습니다. 마지막엔 사진까지 남겨갈수있는 센스가 돋보이는 관람이었습니다. 집에올땐 큰 아들과 남편과 기억에 남는 사진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구요.. 온 가족이 이런곳은 처음 왔는데 200%만족하고 왔습니다. 다시한번 네셔널지오그래픽의 대단함.고마움을 느꼈던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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