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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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목요예술무대-브로슨컴퍼니의 매직in뮤지컬갈라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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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갈라쇼라고 하여서 무척 큰 기대를 하였다. 하지만 공연을 보는 내내 너무나 불편함을 느꼈다. 어린이들이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고 잡담을 나누고 일어났다 앉았다 기대었다를 반복하면서 나의 시선을 그리로 향하게 하였기 때문이다. 부모님들이 아이만 공연관람을 시켰기 때문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가 없었다. 어린이들이 부모님 보호없이 혼자서 차분히 앉아서 그 공연을 다 보기란 얼마나 어렵단 말인가. 공연 내내 어수선하고 불쾌한 마음을 달랠 수가 없었다. 공연을 보러가서 마음만 상하고 돌아왔다.
강동아트센터에서는 쾌적한 관람을 위하여 더욱더 관객에 대한 관리를 잘 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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