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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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나에게 더욱 특별했던 뮤지컬 갈라쇼(목요예술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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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과 결혼한지 어느덧 8년차에 접어들었지만. 두번째 공연이었다.ㅎㅎ 신랑이 뮤지컬엔 무외한인지라..맛보기겸. 나는 뮤지컬공연을 너무 좋아하니깐 직접 듣는 기쁨을 누리고자 퇴근하고~~ 신랑이랑 데이트하듯 관람하였다. 무엇보다 나에게 특별한건. 신청하고 출연진을 둘러보니. 내 어릴적 13살때 초등학교 친구가 아주 멋진 뮤지컬배우가 되어 그 공연에 나오는것이었다. 관계자분 도움으로 공연이 끝나고 뜻깊은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오랜만의 꿈같은 만남을 가진것이 너무 감사하고.가슴이 계속 콩닥뛰었다. 소중한 만남과 추억을 만들어준 뮤지컬 갈라쇼. 나에게 무엇보다 특별한 공연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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