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장사익 님과 함께 한 2017년의 마지막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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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이 있었죠, 즐겁게 관람을 하고 있었는데, 저는 등장만으로 감격하는 장사익 님이 나와서 무려 애국가를 불렀습니다. 가슴이 벅차 올랐고 2017년의 마지막 날 참으로 소탈하고 즐거웠던 모습이 다시 생각 났습니다. 공연전 손수 쓴 가훈을 선물하고, 그 많은 분들과 한분한분 사진을 찍어주던 모습 재즈공연과 마당놀이를 함께 어우러지며 놀던 모습 그리고 그 감격 스러웠던 무대...! 거의 20년 고3 때 부터 팬이었던 나였습니다. 최근에 한 일중에 가장 잘한일이었던것 같군요 이런 멋진공연을 선물해 주셔서 장사익님께 감사드리고 집이 가까워 자주 가는 강동아트센터도 좋은 공연 계속 기획해 주시길 기대 하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최근 여기서 많은 공연들을 봤었네요~ 장사익, 꿈꾸는 생상, 동요타악퍼포먼스도 있었고, 와일드라이프 사진전... 뭐 더 있었던거 같은데......ㅎ 모두 만족 했었습니다. 무대와 객석거리도 많이 멀지 않고, 사운드 튜닝도 잘 되있는편이구요(만족하긴 합니다만, 조금 더 좋으면 더 좋을것 같아요) 아무튼 가까운 곳에 좋은 문화센터가 있다는것이 참 축복이더군요 이번에 동춘서커스도 예매 했어요 ㅎ 지금 처럼 착한 가격에, 더 좋은 공연과 전시 계속 기대 하겠습니다. ^^ (조금 만 더 대중적인 뮤지컬이나 콘서트도 자주 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 (참, 갈때마다 느끼는 건데 편의점 운영은 힘들까요? 카페라도 있으면 괜찮을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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