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희희 knock knock 공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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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공도서관 판소리 인문학 모임에서 탐방 공연으로 소리꾼 김봉연.이상화씨의 판소리를 관람했어요. 수원판소리 보존회 지인의 초청으로 판소리 공연을 구경 후 우리의 소리인 판소리에 매력을 느끼고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공연 전 퓨전 한식 케이터링으로 아침도 해결하고 가야금.거문고.아쟁 우리의 국악기도 직접 만지고 체험해 보았고요. 이상화씨의 단가 사철가.흥보가 중 "박타는 대목" 깁봉영씨의 수궁가 중 "토끼.세상 나오는 대목" 흥보가 중 "화초장 "대목등 서민을 대변한 토끼.... 양반과 서민의 생활상을 알 수 있었어요 "진도 아리랑"을 배워보며.판소리가 자연의 소리며 순리고 '자기 목소리'로 부른다는 것도 알았지요. 추켜 세워 준다는 뜻인 "추임새"를 신명나게 외치며 박수와 웃음으로 70분이 아쉽게도 지나갔어요. 이상화씨의 판소리의 핵심이 뒤를 비움으로 상상의나래를 펼친다는 말이 인상적이었어요. 폭우가 쏟아지는 6월 마지막 화요일을 신명난 우리의국악 판소리와 함께 뜻깊게 보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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