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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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음악과 떠나는 세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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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푹푹찌는 여름날 시간이 훌쩍 지났음에도 그날의 신선한 충격으로 내머리속의 기억이 또렷하다 무더운 여름날을 떨쳐버리고 다람쥐체바퀴에서 나를 빼내고싶어 무심코 들어온 강동아트센터 홈페이지 하나,둘,셋....훑어 내려보다가 무언가 나를 멈추게한 제목 "음악과 떠나는 세계여행" 순간 바로이거야~~!!!하면서 지인한명과 두장을 예매했다 그리고 그날이 되었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마음 한구석의 나의 게으른녀석과 싸움을 하면서 도착한 강동아트센터 예외로 너무많은 인원에 놀랐고 처음 시작과 끝까지 나자신을 맡길정도로 흠취해있었다 하~~그동안의 나의 모든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듯 너무 짜릿하고 흥분의 도가니속에서 그음악속에 나를 던져버렸다 두볼에서 열이 날정도로 박수를 치며 진정 그음악세계속에서 나를 여행시키고 나를 힐링 시킨것이 아직도 그때를 생각하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고 한여름날에 강한 소나기를 마주대한 느낌이랄까? 그렇게 션~할수가 없었다 힘든 일상에서의 탈피와 새로운 나를 찾아 여행할수있게 해준 그 시간들을 절대 잊을수가 없다 타이타닉에서 마지막까지 악기를 연주했던 악사들처럼 그들의 진정한 위로를 느꼈듯이 나는 그날 그들의 연주속에서 행복한 나,힐링되는 나,그리고 음악속으로 여행을 하는 나를 느끼고 그 설레였던 시간들을 잊을수가 없었다 최고의 시간이었다 그것이 시발점이 되어 두번째 그리고 세번째를 예매하였다 그날 진정으로 연주해주신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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