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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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오페라&뮤지컬 Big 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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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19년도 얼마 안남았는데요. 강동아트센터에서 본 공연 중에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9 때 진행했던 제175회 GAC목요예술무대 '오페라&뮤지컬 빅 쇼'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지휘자 김봉미씨의 해설과 멋있는 지휘, 베하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추어 뮤지컬 배우 김아선, 남성 보컬그룹 라 클라쎄가 들려주었던 각종 유명한 오페라와 뮤지컬 노래를 듣고 너무 즐거웠습니다! 오페라도 좋지만, 뮤지컬도 좋아하는 편이라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영웅 등 각종 유명한 넘버들이 나와서 내적으로 따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고 계속 여운이 남았는데, 이 공연에서 다시 한 번 접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유쾌한 라 클라쎄 덕분에 지루할 틈 없이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정말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었던 공연! 저에게 있어서는 올해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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