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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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lf Gothoni & Tapiola Sinfonietta 관람후기 (제210보병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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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5년 청양의 해를 맞아 부대에서 처음 관람한 외부공연을 강동아트센터와 함께하여 정말 행복하였습니다.
공연의 수준도 높았고, 공연을 관람한 장병들의 반응도 좋았습니다. 공연을 마치고 돌아가는 버스 안에는 온통 공연 이야기만 가득하였습니다.
내한공연이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색달랐으며, 협연도 아름다웠습니다. 경쾌한 현악의 바다 속에 어울어지는 중후한 관악과 멋있는 타악 연주가 돋보인 공연이었습니다.
우리 장병들을 위해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특히, 우리 부대가 강동구를 책임지고 있어서 더 신경을 써주신 건지 좌석도 너무 좋은 곳으로 선정해 주셔서 티켓을 받고 놀랐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강동아트센터와의 끈끈 인연을 계속 쌓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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