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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방학에는 공연장으로 피서를 떠나볼까?

  • 작성일2019-08-13
  • 작성자강동아트센터
  • 조회수2823


이번 여름방학에는 공연장으로 피서를 떠나볼까?


한 여름 밤, 강동아트센터에서 즐기는 공연장 바캉스

어린이 뮤지컬, 클래식 음악회, 세계음악, 체험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공연 · 전시를 감상하며 달래보자. 강동아트센터(구청장 이정훈)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청소년과 가족 관람객을 위해 어린이 뮤지컬, 클래식 음악회, 세계음악, 무료 영화제, 체험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애니메이션 주인공과 떠나는 신나는 모험! 

뮤지컬 요괴메카드 <렛츠고! 요괴탐험대>

뮤지컬 헬로카봇 시즌4<찌릿찌릿 전기대소동>


오는 8월 1일(목)부터 11일(일)까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요괴메카드 <렛츠고! 요괴탐험대>는 인기 애니메이션 ‘요괴메카드’를 뮤지컬로 만든 공연이다. 황금 요괴를 소환하기 위해 요괴볼 아카데미와 여러 행성에서 일어나는 주인공 일행과 요괴들의 모험을 다룬다. 특히 아크로바틱, 비보이, 무술을 선보이는 역동적인 배틀 장면은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이어서 뮤지컬 헬로카봇 시즌4 <찌릿찌릿 전기대소동>이 8월 14일(수)부터 9월 1일(일)까지 공연된다. 지난 2015년 1월, 시즌1 ‘카봇 원정대’를 시작으로 16년 시즌2 ‘카봇 구조대’, 17년 시즌3 ‘우당탕탕 집짓기 대작전’까지 매 시즌마다 어린이 공연 최고의 흥행을 이어온 뮤지컬 헬로카봇이 1년 만에 새 시즌으로 찾아와 또 한 번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관람객에게 원격제어 LED팔찌를 제공하여 객석 참여도를 높이고, 국내외 로봇 제작진의 협업으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시즌 새롭게 등장한 카봇인 아이언트, 컨버스터를 비롯해 최고의 인기 캐릭터인 카봇 크루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 것인지 어린이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클래식 기타와 타악기로 다양한 음악을 만나는 시간 

<2019 청소년 여름음악회>


여름방학 인기공연 <2019 청소년 여름음악회>가 오는 8월 9일(금)부터 10일(토)까지 이틀간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열린다. 방학을 맞은 학생 및 가족 관객들에게 맞춤형 공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음악회의 첫날은 ‘기타듀오 비토’가 연주하는 <기타로 만나는 클래식 이야기>로 꾸며진다. 본 공연은 귀에 익은 클래식부터 탱고, 영화음악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며 클래식 기타의 매력을 발견하게 한다. 두 번째 공연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타악기 선율로 가득한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의 <푸름을 두드리다Ⅲ>로 꾸며진다. ‘2018 평창문화올림픽’에 초청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이 마림바, 팀파니 등 각종 타악기와 아름다운 소프라노의 노래가 더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푸른 잔디위에서 무료로 즐기는 <가족돗자리 영화제 : 라이온 킹>

이어 8월 16일(금) 오후 7시, 시원하게 펼쳐진 푸른 잔디위에서 무료로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는 <가족돗자리 영화제>가 야외 바람꽃 마당에서 열린다.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관람을 비롯하여 버블쇼, 재즈연주,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작은 블록으로 만든 아름다운 플라워숍 <꽃피는 브릭展(전)>

뮤지션 하림과 함께 떠나는 세계음악여행 <한밤의 클래식 산책>


체험전시 <꽃피는 브릭展(전)>이 7월 24일(수)부터 8월 25일(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아트갤러리 #1(지하1층)에서 진행된다. <꽃피는 브릭展(전)>은 작을 블록을 이용한 아티스트의 대형 꽃 작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총 다섯 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는 화려한 꽃들로 이루어진 포토존과 색색깔 블록이 가득 채워진 브릭풀에서 나만의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외에도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아시아, 유럽의 민속음악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한밤의 클래식 산책 <하림과 월드뮤직>이 관객을 만난다.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뮤지션 ‘하림’이 프로그램 구성에 참여해 그의 섬세한 음악세계를 느낄 수 있다. 8월 30일(금) ‘집시의 테이블’을 시작으로 9월 27일(금) ‘아프리카 오버랜드’, 10월 25일(금) ‘블루카멜 앙상블’ 공연으로 이어진다. 

문의·예매 02-44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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