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립도서관, 다양한 대출서비스로 코로나19 극복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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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립도서관, 다양한 대출서비스로 코로나19 극복 노력 임산부와 노년층 대상 택배 대출 및 초등교과연계 꾸러미 서비스 운영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정훈, 대표이사 이제훈) 소속 강동구립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택배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신청자가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간단한 신청과정을 통해 필요한 책을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어린이들의 독서와 교과학습을 지원하고자 초등 교과연계도서 대출서비스도 운영한다. 8개월 이상 임산부, 12개월 이하 영아 보호자라면 월 2회 무료로 이용하는 「책나르미」 해공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책나르미」 서비스는 임산부(8개월 이상)와 영아 보호자(12개월 이하)에 해당할 경우 가입신청서 제출 및 신분 확인 과정을 거친 후,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자료를 신청하는 방식으로 이용 가능하다. 책은 1회당 6권, 14일간 대출되며, 월 2회 무료 택배로 제공된다. 강동구 거주 만 65세 이상 노년층 대상, 전화·팩스로 신청하는 「은빛책나래」 「은빛책나래」 서비스는 성내도서관에서 만 65세 이상의 노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무료 택배 서비스로 신청자는 강동구립도서관 대출 회원 가입 여부 확인 후 원하는 자료를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대출 가능 권수는 1인당 6권이며, 대출 기간은 택배 발송일로부터 30일이다.
초등학교 학년별 교과수업 연계도서만 콕 집어 엄선한 「학콕독서」 ‘학콕 독서‘는 「2020학년도 초등 교과수업 연계도서」를 참조하여 학교 수업에 필요한 교과연계도서만을 콕 집어 엄선한 독서꾸러미로, 2020년 2학기 도서와 신간도서 위주로 학년별 4개씩 구성된 총 24개의 패키지에 과목별 도서가 5권씩 담겨져 있다. 안심도서대출 형식으로 신청하여 대출가능하며 강일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수령하면 된다. 대출가능한 도서 목록은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강동구립도서관 관계자는 “대면 활동의 제약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금, 다양한 계층별 맞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책나르미」 서비스는 해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은빛책나래」 서비스는 성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학콕독서」는 강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궁금한 사항은 해공도서관 (02-2045-2935), 성내도서관(02-471-0044), 강일도서관(02-2045-7948)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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