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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젊음에 바치는 영혼의 자서전‘ 연극 <데미안 라이브>, 오는 12월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무대 올라

  • 작성일2021-06-28
  • 작성자강동문화재단
  • 조회수1595

불안한 젊음에 바치는 영혼의 자서전연극 <데미안 라이브>,

오는 12월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무대 올라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헤르만 헤세의 청소년 필독서 데미안원작!

강동문화재단·극공작소 마방진의 두 번째 기획 공연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 전환



강동문화재단과 상주단체 극공작소 마방진이 공동 기획한 청소년 성장드라마 연극 <데미안 라이브>를 오는 1218() 오후 6시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 무대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1219() 오후 3, 8시와 20() 오후 3시 양일간 다시보기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소설 데미안은 독일 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의 작품으로, 주인공 싱클레어가 데미안을 만나면서 자신의 세계를 깨고 나와 진정한 를 마주한다는 이야기를 다룬다. 청소년 필독서이자 연령대와 관계없이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여러 방식으로 각색되어 공연되고 있다.

 

극공작소 마방진은 기존 공연과의 차별성을 위해, 회전무대를 활용하여 생동감 넘치는 <데미안 라이브>를 선보인다. 주인공 싱클레어의 내면을 세밀하게 표현하고자 라이브캠 기술을 사용하여 관객들과 적극 교감하도록 한다. 관객이 바라보고 있는 무대 위 인물들의 모습과 스크린을 통해서만 볼 수 있는 모습들이 서로 교차하여 색다른 느낌의 공연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작품은 극공작소 마방진의 고선웅이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젊은 감각으로 공연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연출가 서정완이 연출을 맡아 관객과 평단의 기대를 모은다. '두산아트랩 2020'에 선정되기도 했던 서정완은 <인간대포쇼>, <모던타임즈>, <토끼전>, <앵커> 등 유의미한 작품을 다수 선보여 왔다.

 

올해 강동문화재단과 상주예술단체 협약을 맺은 극공작소 마방진은 2005년 작가 겸 연출가 고선웅이 창단한 극단으로, 창의적이고 대중적인 레퍼토리 씨어터를 표방한다. 대표작으로는 <낙타상자>, <리어외전>, <화류비련극 홍도>, <라빠르트망>, <칼로막베스> 등이 있다.

 

<데미안 라이브>는 지난 11월 호평 속에 마무리한 <낙타상자> 이후 강동문화재단과 극공작소 마방진이 함께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으로, <낙타상자>와는 또 다른 연령층을 공략하며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극 <데미안 라이브> 온라인 생중계는 1218() 오후 6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 네이버TV 채널이나 V LIVE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해당 영상은 1219() 오후 3, 8시와 20() 오후 3시 다시보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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