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아트센터 개관 5주년 기념 

<KBS교향악단 초청공연>

영국의 천재 피아니스트 벤자민 그로브너 협연

일 시 | 2016년 8월 2일(토), 오후 8시

장 소 |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공연시간 | 약120분

관람연령 | 8세 이상 (취학 아동) 입장

티 켓 | R석 40,000원 / S석 30,000원 / A석 20,000원

예 매 | 강동아트센터 02)440-0500

강동아트센터(관장 노 재 천) 개관 5주년 기념공연, 그 첫 번째 문을 <2016 KBS교향악단 초청공연>이 오는 8월 27일(토) 대극장 한강에서 활짝 연다. 이번 무대는 KBS교향악단을 이끌고 있는 마에스트로 ‘요엘 레비’의 지휘 아래 영국의 떠오르는 피아니스트 ‘벤자민 그로브너’의 열정적인 연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현대자동차그룹 ‘해피존 티켓나눔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강동구 자원봉사지원센터의 우수봉사자 27명을 초대할 수 있게 됐다.

피아니스트 ‘벤자민 그로브너’는 어린 시절부터 신동으로 각광받으며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연주자이다. 그는 <BBC 올해의 젊은 뮤지션 대회>에서 건반악기 부분 최연소 입상, 세계적인 음악축제 <BBC 프롬스 퍼스트 나이트> 오프닝 무대 최연소 솔리스트로 초청 받았을 뿐만 아니라, 영국 왕립 음악원의 졸업생으로 퀸 엘리자베스 2세가 수여하는 ‘여왕상(The Queen’s Award)’을 수상해 ‘퀸스맨’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번 공연에 베토벤의 「레오노레 제2번 C장조, 작품 72a번」과 「피아노 협주곡 제1번 C장조, 작품 15번」,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을 연주한다.

출연진

(재)KBS교향악단

KBS교향악단은 1956년 창단되어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클래식 음악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성장하였다. 임원식 초대 상임지휘자 이후 홍연택, 원경수, 오트마 마가, 정명훈, 드미트리 키타옌코 등 세계 정상의 지휘자들이 상임지휘를 맡으며 국내 정상의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였고 2012년 9월, KBS교향악단은 전문예술경영체제를 갖춘 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해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2015년부터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인 요엘 레비의 지휘로 더욱 폭넓은 연주 활동과 안정적인 앙상블, 깊이 있는 사운드로 청중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지휘 / 요엘 레비

- 영국 길드홀 음악 연극 학교 수학

- 1978년 브장송 국제 젊은 지휘자 콩쿠르 우승

- 로린 마젤의 부지휘자,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상주 지휘자

- 애틀랜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 현. KBS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피아노 / 벤자민 그로브너

- 런던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도쿄 심포니,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 디아파종 도르 최고의 신인상, 클래식 브릿 어워드 비평가상, 그라마폰 어워드 올해의

젊은 음악가 상 수상

- 11세에 BBC 젊은 연주자 콩쿠르 우승

프로그램

1부

베토벤 레오노레 서곡 제2번 C장조, 작품 72a번

L. v. Beethoven / Leonore Overture No. 2, Op. 72a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C장조, 작품 15번

L. v. Beethoven / Piano Concerto No. 1. Op. 15

2부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I. Stravinsky / The rite of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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