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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웃이 예술가가 되는 ' 2017 강동아트센터 커뮤니티 아트 프로그램 공연 <꿈, 무대 그리고 우리>'"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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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웃이 예술가가 되는 ' 2017 강동아트센터 커뮤니티 아트 프로그램 공연 <꿈, 무대 그리고 우리>'

  • 작성일2018-01-12
  • 작성자강동아트센터
  • 조회수2900

우리 이웃이 예술가가 되는

2017 강동아트센터 커뮤니티 아트 프로그램 공연

<, 무대 그리고 우리


평범한 일상 속에서 예술을 통해 새로운 자신을 발견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2017 강동아트센터 커뮤니티 아트 프로그램 공연 <, 무대 그리고 우리>1123() 강동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 된 통합 체험연극 프로그램 <연극하라 2017>’엄마들의 춤바람 프로젝트 <춤추는 엄마들>’, 청소년 뮤지컬 체험프로그램 <마을 문화 창의학교>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이 직접 공연을 만들고 출연하며, 어떤 결실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3년부터 연극, 현대무용 분야 커뮤니티 아트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일상을 재구성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순기능 역할

강동아트센터는 관객이 단순히 공연장에서 공연을 보고 즐기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자로 문화예술을 배우고 참여할 수 있도록 연극과 무용 관련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201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 <마을 문화 창의학교>를 편입하여 보다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런 경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공연예술에 더욱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삶을 풍요롭고 활기차게 만들어 가는데 그 의의가 있다.

 

전문예술인과 지역주민이 만나 6개월간 연습하고 함께 만든 8편의 공연


<, 무대 그리고 우리> 공연은 연극, 현대무용, 뮤지컬 장르로 구성된 8편의 작품이 1부와 2부로 나눠 펼쳐진다. 1부에서는 죽고 싶다는 말을 쉽게 내뱉다 정말 죽어 버린 사람들의 저승탈출 고군분투기를 다룬 창작극 <죽고싶어? 정말?>과 해외 중단편 희곡을 국내정서로 각색한 세 편의 단막극 <런치타임>, <결혼기념일>, <협곡의 가장자리>가 공연된다. 2부에는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창작극 <나를 찾아줘, 나를 찾아봐!!>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뮤지컬 <꿈꾸는 내일!>,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무용으로 표현한 <엄마! 엄마! 엄마!>에 이어, 여자의 일생을 몸짓으로 풀어낸 <This is my life...??!!!>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강동아트센터 노재천 관장은 “<, 무대 그리고 우리>공연은 지역주민들이 예술적 에너지를 발산하고 함께 소통하며 문화예술을 매개로 행복한 지역공동체로 나아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통합 체험연극 프로그램 <연극하라 2017>은 상주예술단체 극단 여행자소속 전문배우의 지도아래 참가자 스스로가 작가, 연출, 배우가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연극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능한 일반강좌와 재참여자를 위한 심화반, 오전 수업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직장인반을 개별 운영하고 있다.

 

엄마들의 춤바람 프로젝트 <춤추는 엄마들>2013엄마의 방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강동아트센터의 대표적인 커뮤니티 아트 프로그램이다. 주부를 대상으로 한 현대무용 프로그램으로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춤으로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강동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인 세컨드네이처 댄스 컴퍼니소속 전문 무용수가 강사로 나서, 기초적인 스트레칭부터 본격적인 현대무용 동작까지 지도하고 참가자들과 함께 작품을 창작해 발표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 브로슨컴퍼니와 함께하는 <마을 문화 창의학교>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소외계층 및 아동 청소년들이 직접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잠재적 역량을 깨우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강동구 내 학생 18명이 올 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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