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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비주얼12
"피아니스트 임동혁 리사이틀 <그의 슈베르트>"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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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동혁 리사이틀 <그의 슈베르트>

  • 작성일2018-03-09
  • 작성자강동아트센터
  • 조회수3259

피아니스트 임동혁 리사이틀 <그의 슈베르트>

슈베르트 서거 190주년 기념 공연


천재에서 젊은 거장으로 불리우는 독보적인 스타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리사이틀 <그의 슈베르트>가 오는 3월 2일(금) 강동아트센터(구청장 이해식, 관장 노재천) 대극장 무대에서 열린다. 강동아트센터는 2011년 개관 이래 피아니스트 조성진, 김선욱, 손열음, 첼리스트 이상 엔더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등 국내 클래식계의 젊은 거장들을 초청하여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은 슈베르트 서거 190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슈베르트가 남긴 2개의 즉흥곡 중 하나인 즉흥곡(Impromptus) Op.142 전곡과 피아노 소나타 21번 D.960이1, 2부로 나뉘어 연주된다. 즉흥곡Op.142은 즉흥곡으로 가장한 네 악장의 소나타와 같이 풍부한 내용과 높은 완성도가 특징이다. 슈베르트의 후기 피아노 소나타 중에 가장 마지막에 작곡된 피아노 소나타 21번은 그가 남긴 피아노 음악 가운데 가장 슈베르트다운 걸작으로 꼽힌다. 


임동혁은 형 임동민을 뒤 이어 피아노를 시작해 1996년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2위에 입상하면서 세상에 자신을 알렸다.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에서 레프 나우모프를 사사했으며 2003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3위에 올랐으나 편파 판정에 불복하기도 한 그는 2005년 국제 쇼팽 콩쿠르 3위에 이름을 올리고, 2007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피아노 부문 1위 없는 공동 4위에 입상하며 세계 3대 콩쿠르를 휩쓸었다. 

 

해외 유수 언론에서 극찬했던 임동혁의 테크닉은 낭만주의 작품에서 가장 빛을 발한다고 인정받고 있으며, 그도 이런 작품들에서 가장 편안하고 풍성한 연주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그의 슈베르트> 공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예매문의는 강동아트센터(02- 440-05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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