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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로 따뜻한 겨울을 즐겨보세요!"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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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로 따뜻한 겨울을 즐겨보세요!

  • 작성일2019-12-02
  • 작성자강동아트센터
  • 조회수3008

문화예술로 따뜻한 겨울을 즐겨보세요!  


연말연시를 맞아 발레, 가족뮤지컬, 전시 등 가족 프로그램이 풍성


강동아트센터(구청장 이정훈)는 연말연시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 가족뮤지컬, 전시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풍성한 음악으로 한 해를 특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는 ‘Adieu! 2019 <GAC 송년음악회>’를 비롯, 차이콥스키 명작발레 <호두까기 인형>, 세계명작 ‘파브르 곤충기’와 ‘꿀벌마야의 모험’을 원작으로 제작한 가족뮤지컬 <파브르의 꿀벌나라 대모험> 그리고 강동의 가치와 공명하는 현대미술 작가들의 다원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작의 힘展(전)>과 반복되는 일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느껴보는 기획전시 <원더가든>이 관객을 기다린다.



2019년 마지막을 의미 있게 마무리 하는 특별한 시간!

Adieu! 2019 <GAC 송년음악회>

한 해의 마지막, 1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그대와 소중한 사람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자. 강동아트센터가 오는 12월 13일(금) ‘Adieu! 2019 <GAC 송년음악회>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류성규가 이끄는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풍부한 음악성과 섬세한 테크닉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아’와 JTBC <팬텀싱어> 출연진들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디에스’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이어 다양한 뮤지컬 무대 TV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 민영기와 배다해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KBS <불후의 명곡> 우승, MBC <복면가왕>에서 가왕으로 등극하며 명품 보이스로 인정받고 있는 가수 ‘더 원’과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와 뛰어난 성량으로 오랫동안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록 보컬리스트 ‘서문탁’의 열정적인 무대로 송년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한겨울에 만나는 차이콥스키 명작발레

서울발레시어터 <호두까기 인형> 

서울발레시어터 <호두까기 인형>이 오는 12월 19일(목)부터 25일(수)까지 7일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무대에 오른다. 서울발레시어터의 <호두까기 인형>은 안무가 제임스 전과 로이 토비아스가 재안무한 버전으로 2007년 초연 후 꾸준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공연되는 버전에서는 클라라가 성인이 되어 2막을 이어가는 반면, 서울발레시어터는 어린 클라라가 2막 그대로 등장하고 사탕 요정과 호두까기 왕자의 춤을 감상하는 초연판의 구성을 따라 더욱 개연성 있는 줄거리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호두까기 인형’의 백미인 눈송이들의 춤, 러시아·스페인·중국·아라비아 인형의 다채로운 2인무, 꽃의 왈츠, 사탕 요정과 호두 왕자의 ‘그랑 파드되’에 더불어 서울발레시어터의 버전에서는 한복을 입은 '마더 진저' 인형과 함께 아이들이 봉봉춤 · 상모돌리기 등을 선보여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특별하게 前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지영과 前 미국 툴사(Tulsa) 발레단 수석무용수 이현준이 서울발레시어터 ‘호두까기 인형’의 사탕요정과 호두까기 왕자로 각각 호흡을 맞춘다. 



명작동화 ‘파브르 곤충기’와 ‘꿀벌마야의 모험’을 신나는 뮤지컬로 만나보세요!

 가족뮤지컬 <파브르의 꿀벌나라 대모험>

세계명작 ‘파브르 곤충기’와 ‘꿀벌마야의 모험’을 신나는 노래와 춤으로 가득한 뮤지컬로 만나보자. 가족뮤지컬 <파브르의 꿀벌나라 대모험>이 오는 11월 30일(토)부터 내년 1월 19일(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인해 사라진 꿀벌들을 찾아나서는 파브르의 모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파브르 곤충기’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곤충학자 장 앙리 파브르가 곤충의 생활을 객관적이면서도 독특하고 아름답게 표현한 작품으로 손꼽히며, ‘꿀벌마야의 모험’은 독일의 대표적인 아동문학가인 발데마르 본젤스의 작품으로 전 세계 120개국 어린이들의 필독서로 선정될 만큼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복합문화공간 ‘아트랑’ 개관기념전시 <시작의 힘 展(전)>

반복되는 일상의 색다른 경험 <원더가든 : 이상하고 신비한 세상 속으로>

복합문화공간 ‘아트랑’ 개관기념전시 <시작의 힘 The Power of Beginning 展(전)>이 내년 2월 18일(화)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11명의 국내 중견 작가와 신진 작가가 참여하여 강동의 역사적 · 지리적 자산을 현재와 연결해 ‘시작’이라는 주제로 표현했다. 회화를 비롯하여 조각,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와 매체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은 동시대 현대미술의 경향을 폭넓게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도자컵 전사 체험’이 운영되어 어린이들의 미술체험을 돕는다. 


오는 11월 28일(목)부터 아트갤러리 그림 #1, #2에서 시작되는 기획전시 <원더가든 : 이상하고 신비한 세상 속으로>는 일상의 소재를 오브제로 삼아 그것의 의미나 기능을 재구성하여 새로운 시각과 관점으로 일상을 돌아보게 한다. 이번 전시는 ‘반짝이는 밤’, ‘수생정원’, ‘속삭이는 낮’, ‘평행정원’ 네 구역으로 나누어져 지상 전시장에는 햇살이 반짝이는 수면 위의 모습과 지하 전시장에는 신비롭고 생동감 넘치는 수면 아래의 모습이 펼쳐진다. 외부 활동이 줄어드는 겨울 온 가족이 함께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하면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보자.



러시아 볼쇼이 국립 오페라베이스 니콜라스 카잔스키 초청 <겨울...자작나무 이야기>

<스튜디오 콘서트 : 메리 재즈 크리스마스>, <한밤의 클래식 산책 : 코리아 모던 앙상블> 

2001년부터 러시아 볼쇼이 극장 오페라단의 주역가수로 활동하며 최고의 베이스로 호평받고 있는 니콜라스 카잔스키의 초청공연 <겨울...자작나무 이야기>가 12월 2일(월)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니콜라스 카잔스키의 첫 내한공연으로 그만의 드라마틱한 보이스를 감상해보자. 이어 12월 25일(수) 크리스마스에는 아름다운 재즈선율을 감상 할 수 있는 <스튜디오 콘서트 : 메리 재즈 크리스마스>, 12월 27일(금)에는 따뜻한 겨울을 위한 클래식 <한밤의 클래식 산책 : 코리아 모던 앙상블>이 공연된다. 공연문의는 02-440-05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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