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완료
[일반]강동아트센터의 방향을 유아와 부모 동반 프로그램쪽으로 바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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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에 아트센터가 완공되가는 것을 보면서 내심 좀 더 가까이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겠다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처음 개관 안내메일을 받고 냉큼 들어가 회원가입도 하였습니다. 이런 기대와 달리, 준비된 공연들이 성인 위주의 공연인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잘 모르긴 하지만, 다른 구와 달리 강동구는 거주 밀집지역이기에 당연히 구성원도 문화를 향수하고 싶은 성인보다는 자녀를 둔 부모가 특히 영유아, 초등 자녀들이 많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러한 것을 기반으로 할 때, 공연의 주가 유아나 초등 저학년과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물론 아이들이 사용하게 되면 공간 관리가 쉽지는 않겠지만요. 구민을 위한 공간이라면 관리/청소의 부담은 기본으로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저만해도 6살아이와 초1 아이가 있는 데, 아무리 뒤져보아도 두 아이를 데리고 올 수 있는 공연이 올라오지 않아 너무 아쉽습니다. 공연비용에 대해서도, 기본적으로 구민을 위한 것이므로 좋은 공연을 좀 더 저렴하게 해 주시는 것이 아트센터가 더욱 활성화되는 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꼬옥.. 고려해 주세요.^^ P>
주요 제작진 및 출연진의 공연 설명 (약 30분)
참석연령: 6세(200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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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아트센터에 대한 관심의 글 감사합니다. ^ ^ 강동구의 특성에 따라 유아나 초등 저학년들이 부모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편성과 저렴한 관람료에 대한 제안의 글 잘 보았습니다. 폭넓은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문턱을 낮춘 저렴한 관람료로 많은 분들의 문화예술활동 지원 등 현재 강동아트센터는 박원희님께서 제안하여 주신 의견에 관련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제안하여 주신 의견을 적극 수렴 및 반영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공연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현재 펼쳐지고 있는 개관 프로그램 중 6세 이상 관람가능 공연으로 내일(9월 9일)부터 시작하는 온 가족이 함께 유쾌하게 즐기며 볼 수 있는 사커퍼포먼스 "하이킥"과 12월 한달동안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공연을 추천하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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